물론 디지털 줌이 3~4배 정도 지원되지만 디지털 줌은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깨지거나 계단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가끔 멀리있는 풍경이나 건물등을 찍고 싶을때..
광학 3배줌의 보급형을 가진것에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이제 24배(음.. 맞겠지..)를 만들어보자.
준비물은.. 사용하던 디카와 작은 망원경이다.
여기서는 모 양주를 사면 끼워주는 것인데 같은 제품을 옥션에서 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한것으로 안다.
(한때는 그 녀석을 살까 말까 고민한적이... {{으에}}
먼저 준비물을 보면..

보기보다 간단하다.
그나마 운(?)이 좋은 것은 망원경의 대안렌즈(눈으로 보는 부분)과 디카의 렌즈 부분이 약 1mm 정도의 오차만 있을 정도로 잘 맞는다는 것이다.

약간의 유격이 있기 때문에 찍을때는 보통 엄청난 망원렌즈를 단 고급형 디카를 찍는듯 자세를 잡아야한다.
이제 성능을 보자.
디카의 줌을 하지않고 찍었을때...

디카의 광학 3배 줌을 했을때(그림엔 2배줌이라는 오타가...)

디카의 광학줌을 사용하지 않고 망원경의 8배줌 사용

이제 광학 3배와 망원경의 8배줌이 합쳐진 성능을 보자

어떤가?
약간 뿌옇기도 하고 하지만 이건 흔들림과..
원판을 줄이면서 생긴 노이즈와.. 보급형 디카가 가진 성능에 망원경의 이물질이 합해져 생긴 결과이다.
이정도 성능이면 상당하지 않을가?
준비물도 간단하고..
이제 먼 야산을 찍어보자.
줌을 하지 않고 보면

광학3배와 망원8배를 해서 꼭대기를 보면

이번에 흐린것은 초점 조절을 하지 못하고 찍어서 그렇다.
날이 추워 다시 나가기 싫어서 그냥 사용.. {{으힛}}
별다른 장비에 손실을 주지 않고 준비물 하나만 챙겨놓으면
엄청난 덩치의 망원렌즈를 단 디카 부럽지 않게 사용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