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타짜, 가문의 영광,레이디 인 더 워터) 중에 하나를 선택했는데 그게 레이디 인 더 워터(이하 물귀신)을 봤습니다.

그래서 봤습니다. 한국 영화 2개를 물리치구요.
이야기를 풀어가는 힌트를 바로 한국 모녀가 나름대로 유창한 한국어로 해줍니다.
(입이랑 보니 더빙이 아닐까 합니다.)
바로 이 잔혹 동화의 동화 내용이 우리 나라 설화랍니다.
벗뜨.. 동화 속 뭔가의 이름들은 모두 "영어" 입니다.
뭐 제가 아는 동화는 아무리 떠올려도 이런 내용은 없습니다.
어릴때 책이랑 멀리 지낸것도 아닌데..
뭐 동화라고 했으니 봐줄만은 합니다.
충격적?
네. 충격적입니다.
사람들 간의 대화는 조용히 조용히 하다가 개(생긴게 개같이 생겼습니다.
조용한 대화에 살포시 잠들다가 이 소리 듣고 깹니다.
식스 센스 감독.. 뭔가 반전이 있을듯한 그런 뉘앙스를 풍깁니다.
영화 팜플렛에도 반전 얘기가 있습니다. 근데 이게 반전이였나? 하는 부분은 제가 봐도 없습니다.
만약에 그래도 있었다고 한다면 식스센스가 대학원 수준의 반전이였다면 이건 유아원 꼬맹이의 일기장에 나오는 그런 수준입니다.
마지막에 스텝들 정보가 나오는 화면이 지난 후 정말 반전의 장면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화면 나올때 바로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배우도 그렇고 촬영 장소도 그렇고 정말 돈 많이 안 들었겠더군요. 저예산 영화로 보입니다.
영화 끝나고 제 입에서 나온 그 말은.. "뭐 던질거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