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출장을 갔다온 어제. 금요일.
다음 주에 새로운 동료 직원이 팀에 들어온다고 자리 배치를 하게되었죠.
11시쯤부터 해서 오후 4시까지 책상들고 이리 저리 배치를 했습니다.
제 자리는 옮겨지지 않았는데 책상 위를 보니 도저히 보물찾기를 하며 보내던 시절과는 좀 거리를 두어야 겠더군요.
새로운 직원도 오는데.. "저 사람은 책상에서 보물찾기를 즐기는가봐" 라는 인상을 주기는 싫었거든요.
거기다가 자리 배치에 각종 쓰레기 처리까지 하다보니 이번에 책상 정리도 좀 해야겠더군요.
또 1시간 가량 청소.
어제는 출근해서 하루 종일 일은 못하고 청소만 했네요.
퇴근 시간에 포켓볼 몇 게임하고 저녁 먹은 후에 볼링장 가서 또 몇게임..
한 4년 만에 처음 해보는것 같은데 그래도 162까지는 나오는군요. ^-^
그리고 게임방 가서 새벽4시까지 버티다가.. 잠깐 졸고 정신 차리니 5시 30분.
옆에 같이간 동료들은 아직도 카트라이더를 하고 있네요. --;
냅두고 집에 왔습니다. 졸다가 차가운 새벽 공기 속으로 나오니 무지하게 춥더군요.
집에 도착한게 6시쯤. 오후 3시까지 또 잤습니다. --;
온 몸이 뻐근한데 그 중에도 오른팔이 좀 얼얼하네. 평소에 잘 쓰지않던 근육들이 청소+당구+볼링+게임에 사용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