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 전이던가? 사진 게시판에서 보고 컵 스프라는게 있다는걸 알게됬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오래 전 광고에서도 본것 같기도 하네요.
근처 마트 가면 사봐야지... 하다가 갈 일이 없어 못 사먹었는데 오늘 과자 사러 간 김에 (회사에 있으면 3시쯤부터 배가 고파요.. --) 이리 저리 뒤져보니 즉석 스프 파는 곳에 있더군요.
3종류가 있던데 2개는 2350원이고 버섯이 들어간건 2800원... --;
그래서 싼 걸로 하나 골랐죠. 전 스프에 노란 뭔가가 둥둥 떠있는 사진이라 옥수수 스프인줄 알았는데 호박 스프네요. --;
원래 호박죽도 잘 안먹는데..
먼지 쌓인 약간 넓은 컵을 씻다가 깨먹어버리고 깨진 곳에 손가락 베이고... --;
커피 마시던 잔에 타 봤습니다.
150cc 정도 물을 넣으라고 해서 스프 가루 넣고 컵의 80% 정도만 물을 채우고 옆에 CD 통 뚜껑으로 컵을 덮어서 1분간 기다린 후.. 먹어봤습니다.
^___^ b
맛있어요.. 오~ 뜨끈뜨끈한 국물이 속에 들어가니.. 좋습니다.
150cc 라 양이 얼마 안될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적당한 양(에서 조금 모자라요..)인것 같네요.
이제 아침에 날이 쌀쌀한데.. 출근해서 뜨끈뜨끈하게 마시면 좋을것 같네요.
일반 컵에 타먹으면 되는 크기니 옆에 동료들 몰래 과자 먹는것 보다 티도 덜 나고..
다음엔 2800원짜리에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