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옴니아가 런칭 쇼를 하면서 엠바고로 묶여있던 정보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 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오늘 하루 종일 옴니아 소식을 찾아다녔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관심을 두고 있는 폰이기도 하죠.
그러나 엠바고가 풀려도 기존에 살포시 공개되었던 정보들의 한계를 넘지는 못하는군요.
리뷰 자체가 옴니아라는 전화기와 위젯등에 맞춰진 정보들이라 실제 스마트 폰으로서의 기능에 대해서는 여전히 감추어진 상태입니다.
먼저 프로그램 호환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죠.
1. 기존 프로그램과의 호환성
옴니아는 무려 480*800 이라는 엄청난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pda나 스마트폰이 240*320이나 480*640 또는 변태 해상도인 320*320으로 되어있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크죠.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과연 기존 프로그램들을 실행 시키면 어떻게 될까?
- 그냥 원래 크기인 240*320으로 실행된다.
- 240*320 크기를 늘려서 보여준다.
- 윈도 프로그램처럼 해상도에 상관없이 480*800으로 실행된다.
- 해상도를 체크하여 오류를 내거나 실행되지 않는다.
두번째는 원래 크기보다 약 4배가 켜진 것이니 계단 현상이 보일겁니다.
만약 3번째라면 쓸만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첫번째가 문제입니다.
3.3인치에 480*800의 해상도에서 320*240으로 실행된다면 실제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보통 스마트폰이 2.4인치나 2.8인치를 사용합니다. 2.8인치에 보이던 240*320과 3.3인치의 1/2에 해당하는 크기로 나오는 240*320이라면 가독성이나 조작성에서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현재 pda용 프로그램을 찾아보시면 대부분 240*320이고 가끔 480*640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옴니아 해상도에서 가독성이나 조작성이 좋은프로그램을 사용하시려면 전체로 늘려지는 프로그램이나 480*640을 지원하는지를 찾아야겠죠.
480*640이라면 폭은 딱 맞고 세로만 위아래로 약 80픽셀 정도 여유가 생기죠.
2. 가격
4G 제품이 100만원이니 하는 출처 불명의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과연 한정된 소비자들이 이해를 할 만한 가격으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일반인들은 햅틱과 옴니아의 차이를 거의 모르고 이해를 시키기도 힘듭니다.
결국 옴니아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들은 pda 나 스마트폰에 관심을 둔 일부라는 거죠.
이 일부들이 외면할 가격대라면 해외 시장에서도 실패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3. CPU
현재 480*800을 지원하지 않는 PXA312를 사용하여 일부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해상도를 강제로 구현을 한 것이죠.
근데 11월 3일 오후 현재 이것이 PXA320이라는 정보가 돌고 있습니다.
역시 확인 되지 않는 정보입니다.
4. 말 많은 SKT의 3G 통화 음질과 서비스
SKT쪽 3G 망이 KTF쪽 3G 망에 비해 상당히 쳐져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SKT의 통화 음질에 불만을 품고 있고 이것 때문에 옴니아가 나와도 사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있군요.
더구나 LGT의 오즈와 같은 무선 인터넷 망도 질적이나 서비스 면에서 비교가 되는군요.
아이폰이 나온다 만다라는 수많은 루머만 남겼다면 옴니아는 나온다는 것은 알지만 도대체 어떤 놈이 나올지에 대한 루머만 남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