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참 답답하네요.
a - b - c 를 거쳐 d 라는 장치가 데이터를 받습니다.
물론 여기 d 는 제가 만드는 부분이죠.
근데 이 d 가 받는 데이터가 뒤죽 박죽이고 프로토콜 규격과도 다르게 전송됩니다.
그래서 c 에게 이런 내용을 알리죠.
c 는 그냥 b 가 보내는 걸 '그냥 전송한다. 문제없다' 라고만 합니다.
b 에서 조건에 맞게 정상적으로 전송이 되는지, 자신이 문제가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요.
무려 1달 동안 문제가 있는 부분을 보냈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려고도 하지를 않는군요.
그러면서 해결책이나 그런걸 제시하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관련 팀장들에게 이런 내용이 보내지고 b 가 밤샘 작업하면서 고쳤나 봅니다.
이것만 보면 c 가 아니라 b 의 문제였죠. 당연히 c 는 b 가 엉뚱한 것을 보내도 그대로 통과를 시키는 것이고.
그러나 b 가 정상적인지에 대해 알아볼려고도 하지 않았다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c 도 마찬가지구요.
다 자기는 정상이라고 하고 책임을 전가시키는거죠.
c 는 b 가 주는 것이 프로토콜 규격에 맞는지 확인도 안하고, b 는 자신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이렇게 만들면 된다고 던져주는 문서대로 만들기만 할뿐.
이렇게 작업이 된 것이 이게 좀 있으면 서민들이 타게될 대중교통 수단이라고 한다면 어떻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