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날 호포역 근처의 낙동강 지류쪽으로 루어 낚시를 갔다왔었습니다.
호포역에서 나와 호포교쪽으로 약 1km 정도 걸으면 됩니다.
약 10~15분 거리 정도 되더군요.
제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 정도.
이틀 전에 전국적으로 비가 꽤 많이 왔었습니다.
아마 물쌀도 평소보다 강한것 같고 물도 좀 탁했을것 같네요.
하늘에는 가끔 맑은 하늘이 보일 정도로 구름이 있었습니다.
루어 낚시하는 분들도 있고
그냥 민물 낚시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반대편쪽에도 루어나 민물 낚시하는 분들이 꽤 있구요.
웜과 미노우, 지터벅등으로 세군데 정도 자리를 옮겨서 해봤는데 입질은 커녕 물고기 구경도 못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이쪽이나 저쪽편에서도 물고기가 낚이는 모습은 보이지 않더군요.
루어 낚시도 조용하고
민물 낚시는 메기 몇마리 잡는게 다더군요.
두 시간 정도 하다 왔는데 웜 하나를 바닥에 걸려 잃어버렸네요.
전 웜, 미노우,지터벅으로 시도했는데 몇분은 스푼과 웜으로 하더군요.
하긴 하늘에 구름이 있어도 날이 더우니 더위 먹은 배쓰나 쏘가리가 아니고서는 수면까지 나오지는 않겠죠.
민물이나 루어 낚시하는 분들이 꽤 있는걸로 봐서는 입질이 있기는 한가보네요.
다음에는 반대편으로 가봐야 겠습니다.
오는 길에 지도에 노란색 동그라미가 그려진 곳에 '호포국수'라고 있길래 물국수를 시켰는데 아줌니가 비빔 국수를 주는군요. 3500원.
근데 비빔국수가 초장에 상추 썰은것만 있네요. --;
물국수는 괜찮은것 같던데..
다음에는 오후 말고 아침 일찍가서 점심 전까지 해봐야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 주말은 출장 갔다와서 그런지 눈을 뜨니 점심때군요...
이번 주말에는 좀 일찍 가봐야겠네요..
참 거기 물가라서 모기나 벌레가 많에요. --; 물리는 것은 둘째치고 윙윙거리는 소리와 눈앞에서 날라다니니.